한천은 주로 젤리디움, 그라실라리아, 프테로클라디아 등 여러 종류의 홍조류에서 추출한 천연 하이드로콜로이드입니다.
한천은 1881년 패니 헤세가 미생물학적 목적으로 처음 제안했습니다. 1900년대 초에는 한천이 많은 병원균의 성장 온도에서 단단하게 유지되고 일반적으로 박테리아 효소에 의해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젤라틴 대신 한천이 겔화제로 선택되었습니다. 미생물 배지에 세균 한천을 사용함으로써 미생물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여 순수 배양 연구로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열었습니다.